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1년 LG 트윈스 청문회 사건 (문단 편집) == 2차 청문회 == 그런데 진짜 선수들에게 배신감을 느낄 문제가 터졌다. 2011년 8월 14일, LG 트윈스는 롯데 자이언츠에게 1-4로 패배하고 승차는 다시 2.5게임이 되면서 사실상 좌절 상태로 빠져들고 말았다. 더 큰 문제는 경기 내에서 팀내 고참들은 정신줄을 놨다고 볼 수밖에 없는 플레이들[* 박용택은 팀이 1:3으로 지고 있는 1사 1,3루에서 영웅스윙을 시전하다가 어이없는 변화구에 삼진을 당했고, 이병규는 평범한 안타 타구에 '''라면수비'''를 하다가 2루타를 허용한 이후, 그 다음엔 공을 펌블하며 이대호에게 스탠딩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을 보여줬다. 그런데 경기 이후 벌어진 상황에서 구단의 행동은 많은 LG 팬들에게 실망감을 남겨주고 분노하게 하였다. || [[파일:/image/003/2011/08/14/NISI20110814_0004973109_web.jpg]] || || '''{{{#red "DTD"}}} LG 가을야구는 {{{#FFD314 또}}} 내년입니까?''' || 예정대로 경기 종료 이후 LG 팬들은 중앙 출입문에서 플랜카드를 들고 기다리며 선수들 혹은 코칭스태프와의 면담을 기다렸는데 이 상황은 몇 몇 아이폰을 소지한 팬들에 의해 인터넷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생방송되었다. LG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는 '''정말로 졸렬하게''' 중앙출입문도, 3루쪽의 라커룸 출입구도 아닌 '''외야 출입구 쪽의 공간'''으로 달아났다고 한다. 앰뷸런스가 들어오는 공간인데 평소에는 거의 쓰지 않는 공간이다. 말 그대로 선수가 다쳤을 경우에 응급차가 들어오는 용도나 배팅 연습할때의 도구들을 가져다놓는 정도의 공간, 게다가 이들 중 [[이대형]]과 [[이병규(1974)|이병규]]는 본인의 차를 버리고 남의 차를 이용해 도망갔다고 하니... 말이 필요없다. [[임찬규]] 보크 오심때 시전했던 도망쥐와 튀니쥐 짓거리를 '''팬들 상대로''' 제대로 시전했다. 중앙 출입문 쪽에서 기다리던 팬들은 3시간 동안 선수들 혹은 코칭 스태프를 기다렸으나,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고 구단의 신고로 '''경찰'''까지 잠실야구장에 도착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구장 시설 파손 같은 상황은 없었고, 분노한 팬들의 목소리만 울려퍼지던 상황. 그런데 웃긴 건 경찰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구단 측과도 이야기를 나누려 구장 진입을 시도하는데... '''구단은 경찰에게도 문을 열어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땅한 이유도 없이 저지하다가 나중에만 들여보내주었다. 결국 3시간 후, 팬들은 '''질문 불가, 촬영 불가''' 라는 강압적인 상황에서 구단의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는 '''인턴''' 사원이 나와 "선수들에게 열심히 하란 말을 전하겠다." 는 내용의 30초간의 황당한 이야기만 들을 수 있었고 이후 경찰에 의해 해산되었다. 포인트는 타 팀의 청문회와 비교할 때에 비해 '''얌전한 상황'''이다. 오죽하면 인터넷 혹은 직접 이를 보고 있던 타 팀 팬들은 "차라리 문 깨부시고 들어가라"는 이야기까지 하기도 했다. [[기물파손죄|물론 이 경우엔 바로 경찰에 연행된다.]] '''단 한 명의 선수들 혹은 감독 및 코칭 스태프는 팬들을 마주치지도 않고 도망가버렸다.''' 2006년 롯데가 비슷한 상황에서 청문회를 했을 때에는 [[강병철]] 감독이 나와서 큰절까지 했다. 청문회 경험이 상대적으로 많은 타팀의 경우 아재들의 수완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최소한 그냥 도망간 적은 별로 없다. 다만 [[http://whdals7779.blog.me/80136776035|이 글]]을 봐선 강병철도 청문회의 대한 대응에는 거의 신급인 듯. --역시 그 팬에 그 감독이다-- 이전까지는 "그래도 응원해주자"는 온화한 성향을 보이던 팬들도 구단과 선수들의 행동에 분노한 상태. 일부 "진정한 팬"이라는 주장하는 양반 코스프레의 인물들이 "팬들 때문에 4강을 못 간다"는 논리를 펴며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짓을 반복하고 있으나 현재는 이미 많은 팬들의 분노만 커진 상태라서 사태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냥 응원만 하자는 식도 아니고 "사람들이 응원을 안 해서" 혹은 "선수들이 욕을 먹어서 경기력이 안 나온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만 늘어놓고 있다. 그럼, 지난 9년간은 다른 팬들은 응원 안했나? 그저 본인들만 팬이라는 식의 논리를 늘어놓고 있다. 현실은 구단의 호구 인증. 실망한 여성 팬은 자신의 유니폼을 [[박용택]]의 차에 올려놓고 갔다고 한다. 그 이전에는 누군가 생수'''(찬물!)'''를 사서 올려놨다. 현장을 다녀온 사람들에 의하면 '''차에 해코지를 하는 행동은 없었다.'''고 한다. 박용택은 팬들을 피해 외야 쪽 응급 출입구로 황급하게 빠져나갔다는 후문. 엘지팬들마저도 박용택을 졸렬하다고 까고 있다. 벌써부터 3차 청문회를 준비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중. LG 팬이 아닌 타 팀 팬의 입장에서는 "청문회를 할 이유야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방법이 너무 안 좋았다."라는 의견이 대세이다. 홈 경기에서는 구단 버스와 같이 한 군데로 선수들이 모이지 않고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이 너무 많아 제대로 된 청문회를 열거나 선수단을 붙잡고 답변을 듣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 위에서도 서술한 바와 같이 LG 선수단은 [[런|3시간 넘게 기다린 팬들을 일찌감치 외면하고 이미 전부 도망간 상태]]였으며, 결국 운영팀도 아닌 별 책임도 없는 마케팅팀의 직원 하나만이 나와 몇마디 하고 실망 속에 해산한 결과가 나왔다. 롯데와 기아 팬들의 경우 잠실 원정에서 구단 버스를 지켜 청문회를 이끌어낸 바 있다. [[http://xportsnews.hankyung.com/index.html?ac=acts&tac=article_view&type=0&indexno=668|언론에서조차도 LG 선수단의 태도를 강하게 디스했다! '''경기중엔 산책, 경기후엔 우사인볼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